울릉도 카페 글림, 울릉도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여행에 있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맛집과 카페인 거 같습니다.

주요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울릉도 여행에서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 글림 방문기입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여행의 피로가 풀리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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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체 정보

 - 업체명 : 글림

 -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213-1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2:00, 일 14:00 ~ 22:00

 - 전화번호 : 054-791-1114

 

 

 

 

2. 탐방기

1) 글림

글림은 저동항 근처에 있는데, 저동항에서 내려 시내 쪽을 걸어오면 길거리 한 중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 글림의 외관을 보면, 아니 울릉도에 이런 카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입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도 굉장히 깔끔한데, 화이트와 골드의 조합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다닥다닥 붙어서 마실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2) 글림 메뉴판

울릉도 물가를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수준의 커피 가격이었습니다.

커피 가격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4,500원으로,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림은 키오스크 주문 형태라, 전체 커피 종류와 가격을 쉽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이 날은 단 게 너무 필요해서 흑임자슈페너와 한 잔 그리고 카페라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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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림 커피탐방

흑임자슈페너는 기대한 것과 같이, 시원하면서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여행 중에 쌓인 피로가 없어지는 느낌으로, 시원한 흑임자슈페터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카페라떼는 약간 진한 맛이 느껴졌고, 비 오는 날에 따듯한 카페라떼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트레이가 생각보다 독특하면서 매력적이고 전반적인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을 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울릉도에서 바쁘게 돌아다녔고 다른 카페들도 갔지만, 글림에서의 시간이 가장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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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에 간다면 카페 글림 추천드립니다.

물론 위치상 아름다운 뷰를 볼 수는 없지만, 여행 중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며 분위기 좋은 곳이라 잠깐의 휴식을 위해 가기 좋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릉도 맛집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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