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특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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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보단 일상 (소중한 하루)

KTX 산천 특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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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KTX 특실 이용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KTX 산천 특실 이용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23.03.19 - [일탈보단 일상 (소중한 하루)] - KTX 특실 이용 후기

 

KTX 특실 이용 후기

국내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갈 때 KTX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SRT 수서역보다는 서울역이나 광명역이 가까워 SRT보다는 확실히 KTX를 타게 되는 거 같습니다. KTX를 이용해도 보통 일반실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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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특실과 유사한 가격과 구조지만, KTX 산천 특실이 더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좌석과 물 그리고 다과류까지,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KTX 산천 특실 가격

이번 여행은 울릉도를 가기 위해 포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서울에서 포항역까지 가는 KTX 산천 일반실은 53,600원이었고 특실은 75,000원이었습니다.

물론 이른 새벽에는 15%, 10% 할인하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 특실과 유사하게, KTX 산천 특실도 특실이 일반실 대비해서 약 40% 정도 더 비쌌습니다.

그럼에도 일반실보다 매진이 빨리 되어 놀랐습니다.

 

2. KTX 산천 특실 모습

KTX 특실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개인적으로 KTX 산천 특실이 좀 더 깔끔하고 편안했던 거 같습니다.

KTX과 동일하게 1열 그리고 2,3열이 나눠져 있으며, 물론 1열이 좋긴 하지만 2,3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콘센트토 좌석 아래에 있기 때문에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도 문제없었습니다.

좌석은 당연히 개별로 조정 가능했고, 2,3열도 팔걸이가 각각 있어 편안했습니다.

지난번 KTX는 생수 자판기가 있었는데, 이번 산천열차는 물과 다과류가 특실칸 뒤편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물과 다과류가 좌석 수 대비해서 많은 편이라 2개씩 가져가도 내릴 때 보면 남아 있는 게 많았습니다.

블로썸견과와 버터소금쿠기 2개가 들어 있었는데, 나름 귀여우면서 간단히 먹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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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TX 산천 특실 후기

KTX와 유사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감은 더 높았던 KTX 산천 특실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실 대비해서 40% 비싼 가격은 여전히 부담감이 있지만, 확실히 일반실보다는 쾌적하고 편안했습니다.

특히나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때 특실을 타면 확실히 피로감이 덜 한 거 같았습니다.

거기에 물과 다과류는 소소한 즐거움으로 특실을 탈 때마다 느끼는 작은 행복입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 갈 때 한 번쯤은 특실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KTX 산천 특실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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