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맛집 일본식 양고기 맛집 핫플레이스 히츠지야

익선동 한옥거리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핫플레이스들이 워낙 많은 곳입니다.

특히나 검색 상위단에 올라간 식당들은 웨이팅이 엄청나기 때문에, 익선동에 오자마자 대기부터 등록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연남동과 용리단길에서도 유명한 양고기 맛집이면서

익선동은 특별히 일본의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콘셉트로 만든 히츠지야 익선 방문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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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체 정보

- 업체명 : 히츠지야 익선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34-5 1층

- 영업시간 : 월~금 15:00 ~ 23:00, 토~일 12:00 ~ 23:00 (라스트오더 21:30) 

- 전화번호 : 0507-1465-2241

 

 

2. 탐방기

1) 히츠지야 익선

히츠지야 익선은 키오스크 대기 시스템이 아니라 수기로 대기판에 이름을 적는 시스템입니다.

간단히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단 내부부터 굉장히 독특한데, 일본 포장마차가 생각나는 인테리어와 여러 소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끝나고 안으로 들어가면 ㄷ자 형태로 포장마차 하나당 테이블이 3개씩 있습니다.

그리고 불판을 세팅해 주고 여기서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도 합니다.

테이블이 약간 붙어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대화하면서 먹기 괜찮았습니다.

 

 

2) 히츠지야 익선 메뉴판

양고기 전문점답게 다양한 양고기 세트 메뉴들이 있고 물론 단품도 있습니다.

특이한 게 고기도 무한리필 메뉴가 있고 주류도 무한리필 메뉴가 있다는 점입니다.

근데 사실 가격대를 보면 무한리필까지는 먹을 필요는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트메뉴도 500g이기에 2명이 먹는다면 충분한 양입니다.

모리아와세 세트메뉴와 징기스칸 메뉴가 2명이 먹기 적당한 양이었고, 주류는 하이볼이나 맥주가 좋은데

술 중심으로 먹지 않는다면 2잔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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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츠지야 익선 맛탐방

징기스칸 세트를 시키니 토마호크 양갈비와, 등심 그리고 우삼겹 전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맥주  1L와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생맥주 1L 크기는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양갈비는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고, 특히나 고기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등심은 직접 구워서 먹었는데, 양갈비와 마찬가지로 고기 냄새도 안 나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가 느끼할 때는 우삼겹 나베를 먹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는 세트였습니다.

500g이라고는 했지만, 2명이 먹어도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맥주 1L까지 먹으니 배는 정말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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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워낙 핫플레이스들이 많아서 사실 갈만한 곳들은 많습니다.

광주집, 온천집 등 웨이팅이 정말 긴 곳들도 많고, 그만큼 맛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히츠지야도 그중 한 곳이라 생각하는데, 다행히 광주집이나 온천집에 비해 웨이팅은 그리 길지 않고

양고기 맛도 좋고 다양한 세트 메뉴에 가격대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익선동에 방문했다면, 그리고 양고기를 좋아한다면 저녁 식사로 히츠지야 익선동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청동 명소인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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