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 맛집 번패티번, 프리미엄 수제버거 그 자체

오랜만에 강릉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번 강릉 여행의 숙소는 파인아트라벨 호텔이었는데, 바로 옆에 수제버거 맛집인 번패티번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이브 가이즈, 인앤아웃 버거와 더불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방문하게 됐습니다.

번패티번은 번을 직접 구워서 번 자체도 맛있는 곳으로, 비싼 가격이 다소 아쉽지만 맛은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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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체 정보

 - 업체명 : 번패티번

 - 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30

 - 영업시간 : 10:30 ~ 21:30

 - 전화번호 : 033-652-0720

 

 

2. 탐방기

1) 번패티번 강릉

번패티번 강릉점은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데, 파인아트라벨 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국내 최초 수제버거 드라이브 스루 컨셉스토어답게, 넓은 주자창과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주차는 전혀 문제가 없고, 실내도 넓은 편이라 자리 잡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2) 번패티번 메뉴판

번패티번의 특징 중 하나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번을 굽는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저온 숙성 100% 프리미엄 비프 패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대가 상당했습니다.

단품 기준으로 기본이 되는 번패티번 버거가 10,300원이었고, 치즈버거 8,300원, 닭가슴살 치킨버거 9,300원 그리고

닭다리살 치킨버거, 과카몰리버거, 트러플머쉬룸버거, 트러플 리코타치즈버거는 10,8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프렌치프라이나 음료까지 추가 주문하면 거의 20,000원대에 육박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가격임에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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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번패티번 맛탐방

가격이 비싼 만큼 수제버거 맛은 정말로 훌륭했습니다.

일단 번 자체도 맛있고, 패티 역시 육즙이 살아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테이크 아웃을 해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약간 식은 감이 있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싼 가격은 아쉬웠지만, 확실히 그만한 가치는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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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패티번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확실히 이제까지 먹어 본 수제버거와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번패티번 강릉은 다른 지점에 비해 크기도 굉장히 크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싼 가격이 딱 하나의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