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근방에는 카페들이 워낙 많습니다.
저 역시 서울숲에서 성수까지 많은 카페들을 가봤는데, 이번 포스팅의 카페는 좀 더 특별합니다.
카페 소개글을 보면 아래와 같이 적혀있습니다.
"전문 바리스타 과정을 거친 장애인 분들과 함께 커피로 꿈을 키워나가는 착한 카페"
커피가 나오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따듯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히즈빈스 성수점 방문기입니다.
1. 업체 정보
- 업체명 : 히즈빈스 성수점
-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길 20
- 영업시간 : 09:00 ~ 18:00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70-4647-2540
2. 탐방기
1) 히즈빈스 성수점
히즈빈스 성수점은 서울숲역에서도 가깝고 뚝섬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분 정도 걸리고, 뚝섬역 6번 출구에서는 6분 정도 걸립니다.
실내는 엄청나게 큰데, 서울숲에 있는 카페 중에서 가장 큰 거 같습니다.
거기에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있긴 하지만,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2) 히즈빈스 성수점 메뉴판
커피 가격대 역시 굉장히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아메리카노가 4,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가 5,200원, 바닐라빈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는 5,700원입니다.
사실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면 괜찮은 가격대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핸드드립, 콜드브루 커피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차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얼딸기라떼, 초콜릿라떼, 오곡라떼, 밀크티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점심식사 후에 올 때는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먹는 편입니다.
3) 히즈빈스 성수점 커피 탐방
저는 이번에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요새 날씨가 쌀쌀해서 전 날에는 따듯한 라떼를 먹기도 했습니다.
일반 카페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커피 맛과 향은 괜찮은 편입니다.
커피에서도 따듯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울숲 인근에서 가장 큰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히즈빈스일 겁니다.
거기에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나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아쉽게도 주말에는 운영을 안 하기 때문에, 평일에 방문해야 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숲 카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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