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출장으로 대전과 청주를 다녀왔고, 대전에서 1박을 하게 됐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출장을 갈 때 호텔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전 라마다호텔 숙박 그리고 조식 후기입니다.
대전 라마다호텔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가성비도 좋은 호텔이었으며, 조식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 대전 라마다호텔
- 주소 : 대전 유성로 계룡로 127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전화번호 : 0507-1366-1025
- 평점 : 호텔스컴바인 8.6/10, 트립어드바이저 5/5, 부킹닷컴 8.4/10
2. 대전 라마다호텔 숙박 후기
대전 라마다호텔은 유성온천역 8번 출구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 바로 편의점도 있고, 주위 식당들도 많아서 호텔 위치는 굉장히 좋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에만 있고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가 주차장입니다.
호텔 입구를 통해 들어가고 특이하게 프런트 데스크가 2층에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작지만 2층에 헬스장도 있고, 3층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객실은 5층에서 15층까지입니다.
객실은 좁지도 넓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었고, 킹사이즈의 침대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가운과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고, 시티뷰를 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어메니티는 1회용으로 준비되어 있고, 편리하게 칫솔도 있어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룸이었고, 1박 2일 동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 대전 라마다호텔 조식 후기
- 이용시간 : 07:00 ~ 10:00
호텔 조식은 가격이나 상황에 따라먹는 편인데, 대전 라마다호텔 조식은 숙박에 포함되어 가게 됐습니다.
3층에 준비된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었고,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만큼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식, 양식, 샐러드, 과일 그리고 오믈렛, 계란프라이, 쌀국수까지 있어서 푸짐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음료는 각종 주스 종류와 커피가 있었고, 빵 코너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깨끗하고 신선했으며, 간도 적당해서 맛도 있었습니다.
조식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고, 라마다호텔 조식은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에는 워낙 호텔들이 많아서, 어딜 가야 할지 고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전 라마다호텔은 가격대도 나름 합리적이고 전반적인 객실의 컨디션도 괜찮기에 추천할 만한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조식도 기대한 것보다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호텔 주변에 음식점들과 술집들도 많아서 위치상으로 최적인 거 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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