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그니엘 서울 Bar 81 분위기 좋은 바

아름다운 야경과 듣기 좋은 음악 그리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 한 잔 마시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물론 그런 장소는 높은 가격이라 자주는 못 가지만, 일상 속 즐거움을 위해 가끔씩 방문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롯데 시그니엘 81층에 있는 시그니엘 서울 바 81 방문기입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가볍게 술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1. 업체 정보

- 업체명 : 시그니엘 서울 Bar 81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Bar81

- 영업시간 : 18:00 ~ 01:00

- 전화번호 : 02-3213-1281

시그니엘 서울 Bar 81은 롯데월드타워 8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Bar 81로 바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Bar 안으로 들어오면 굉장히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은 힙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조명도 은은하게 비추면서 전반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개 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기본적인 1층에는 테이블 중심이고 한 층 올라가면 커다란 룸이 있습니다.

룸은 추가 비용 지불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날 저는 룸에서 위스키를 마셨습니다.

룸의 가장 큰 장점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일행들과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와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Bar 81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역시나 훌륭합니다.

2차로 방문해서 사진이 흔들린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시그니엘 서울 Bar 81의 메뉴판은 따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위스키 한 병과 과일 플래터를 시켜서 먹었고, 위스키 한 병을 다 마신 후에는 glass로 한 잔씩 마셨습니다.

술맛보다 중요한 건 그 분위기가 주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온더락으로 주로 마시는 편이라, 스트레이트로는 한 잔만 마시고 대부분 온더락으로 마셨습니다.

과일 플래터는 양은 굉장히 적지만 당연하게도 과일 자체는 맛있었으며 금가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보다는 기본으로 나오는 스낵이 맛있었고, 위스키가 먹기 딱 좋았습니다.

초콜릿은 정말 맛있었는데 달기도 하면서 그렇게 물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느낀 건 좋은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는다는 점과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먹으니 더 기분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가격대를 보니 자주는 못 오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 그리고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라 생각했습니다.

한 병을 다 마실 필요도 없이, 저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기분 좋게 한두 잔 하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야경 뷰를 보려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일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좀 더 조용하게 대화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 방문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시간과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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