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다찌 전문점인 학동역 통영다찌 방문기입니다.
다찌는 술과 어울리는 회와 해산물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통영식 술집입니다.
학동역에 있는 통영다찌 역시 동일한 컨셉으로 다찌 1인분을 시키면 20가지가 넘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술 먹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1. 업체 정보
- 업체명 : 통영다찌
-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36길 12
- 영업시간 : 평일 15:00 ~ 22:30, 토 15:0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10-9906-8837
2. 탐방기
1) 통영다찌
통영다찌는 학동역 8번 출구에서 약 27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실내 공간은 큰 편이 아니었고, 테이블은 약간은 좁게 붙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도 정말 많은 편입니다.
통영다찌에 가게 된다면 필히 예약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 통영다찌 메뉴판
통영다찌의 대표 메뉴는 당연히 다찌로 1인당 38,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참돔, 광어, 우럭 등의 회 종류와 대구탕, 아구탕, 미기탕도 있고 통영정식과 비빔밥도 있습니다.
물론 통영다찌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주문하는 메뉴는 다찌입니다.
다찌는 술을 시키면 술에 안주가 딸려 나오는 통영식 술집을 말하는데
특히 횟감처럼 맛있는 안주가 풍족한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주문화입니다.
3) 통영다찌 맛탐방
저 역시 다찌 3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것처럼 약 20가지 음식들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음식도 맛있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기본 미역국에 꼬막, 막회, 충무김밥, 간장게장, 오징어볶음 등 술안주로는 제격인 음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38,000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었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통영에 방문했을 때도 다찌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서울에서 통영다찌를 먹으니 나름 신선했습니다.
38,000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한 상이었고, 맛도 좋았습니다.
회와 해산물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들과 술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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